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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의면접 CS 스터디] 네트워크 스터디 회고
    기타/근황 및 회고 2024. 2. 13. 17:46

    스터디에 지원한 동기

     

    https://www.youtube.com/live/FqN8UA7rmQc?si=VStheH6ER-aPbsLq

     

    필자는 원래 위 영상의 칼춤? 스터디에 영감을 얻어서 특정 주제나 키워드를 중심으로 CS 지식에 대해 공부하는 스터디를 만들고자 하였는데, 영상에도 나와 있듯이 이런 방식의 스터디는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스터디원들이 열정이 따라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운영되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중 에브리타임 홍보글을 보다가 우연히 모의 면접 CS 스터디에 대한 홍보글을 보게 되었다.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긴 했지만 면접에 주로 나오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부하여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과 모의 면접을 바탕으로 설명한다는 점에서 원래 생각했던 스터디 방식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했다. 더욱이 매번 팀원이 바뀌고 같은 조로 배정된 사람이 스터디를 참석하지 않아도 일단 참석한 다른 스터디원과 매칭되기 때문에 스터디 자체는 계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 적인 요소에 덜 기대도 된다는 점이 좋았기 때문에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본 스터디는 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 베이스 세 가지 과목을 베이스로 각각 따로 운영된다. 이중에서 필자가 네트워크를 선택한 것은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데이터 베이스는 SQL이나 ORM, 트랜잭션에 관한 문제를 다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궁금증이 생겨서 공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고, 운영체제는 논블락 IO나 블락 IO, 비동기 처리를 통한 속도 향상 등 여러모로 흥미가 생길 요소가 많아 어느 정도 공부를 하긴 하지만 네트워크는 관련 문제를 경험한 적이 적었기 때문에 지식적으로 많이 부족했고, 따라서 이를 보충하고자 본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찾았던 공부 방법

     

     

    흔히 CS 지식은 암기라고는 하지만 필자는 특정 지식에 대해 흥미를 느끼거나 필요성이 생기지 않으면 공부 의욕이 잘 나지 않는 편이라서, 이게 왜 필요한지를 시작으로 하여 하나씩 파고드는 방식을 공부하였다. 사실 예전엔 이런 방법을 고수하는 게 맞나 싶긴 했는데 우테코 프리코스를 하면서 읽은 블로그 포스트 덕분에 나름 확신을 가지고 이 방법대로 밀고 나가고 있다.(단순 암기로 CS 지식을 공부하고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다만 이번 스터디를 하면서 필자가 엄청 재밌다고 느낀 공부법이 있는데 바로 ChatGPT를 이용해서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지속적으로 묻는 소크라테스 공부법이다.

     

     

     

    실제로 내가 gpt와 했던 대화 내용이다.

    필자는 공부하면서 먼저 면접 질문에 나와 있는 키워드들을 GPT에게 질문하면서 또 다른 공부할만한 키워드를 얻거나 아니면 내가 이해한 내용들을 연결하면서 이게 맞는지 물어보는 방식으로 피드백을 받으며 공부했다. 물론 GPT의 환각 문제 때문에 답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교차 검증하면서 진행하였다. 다만 스터디 피드백에도 나와있듯이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파다보니 다른 공부를 할 시간이 줄어들어서, 첫 주차 이후로는 적절한 깊이를 유지하면서 공부를 했다. 

     

    블로그 작성 과제에 대해

     

    스터디에선 각 주차마다 면접 질문에 나온 내용들을 바탕으로 공부하여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하는 과제가 있다. 

    필자는 블로그에 다른 출처에서 가져온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나의 관점을 담지 않은 채 그냥 A는 B다라는 식의 글을 작성하는 걸 최대한 지양하는 편인데 왜냐하면 어차피 그런 내용은 이미 인터넷 상에 널려있고 낙서들 속에 양질의 글들이 파묻히는 데에 기여하는 걸 자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태의연한 내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작성하려고 노력했는데, 모든 내용에 대해 이걸 계속하는 건 시간적으로 불가능하겠다 싶어서, 나중에는 기본적인 내용 정리는 노션에 작성하였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피드백 받은 나의 장점과 문제점

     

    1.  장점

    •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기보다는 왜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각 내용을 연결하여 장점과 단점을 생각하는 점이 좋았다.
    • 기계적으로 답변한다기보다는 자신의 언어로 면접관과 대화하는 느낌으로 접근하는 점이 좋았다.

    2. 문제점

    •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 횡설수설하는 느낌이 있다.
    • 말을 할 때 좀 더 언어를 정돈하고 두괄식으로 질문에 답하는 게 좋을듯 싶다.
    • 생각할 때 눈을 위로 향하는 제스처를 자주 취하는 게 보인다.

     

    스터디에 대해 느낀 장점과 아쉬웠던 점

     

    1. 장점

    • 앞서 말했듯이 사람이 빠져도 일단 스터디를 계속할 수 있음.
    • 중간 중간 현업에 종사하시는 멘토님들이 들어오셔서 조언 해주시거나 질문을 받아주심.
    • 실제 현업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 바라보는 신입에게 요구하는 CS 지식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음.
    • 면접 스터디는 매번 같은 사람과 진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매번 팀원이 바뀌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 보완이 되었음. 

    2. 아쉬웠던 점

    • 스터디의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같은 팀으로 배정된 사람이 준비를 제대로 해오지 않는 경우 다소 의욕이 떨어짐.
    • Q&A 카톡방에 공지도 함께 올라오는데 이게 질문 내용과 섞이다보니 나중에 공지 내용을 다시 찾기가 곤란했음.

     

    스터디를 통해 얻은 것

    단순히 네트워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한 것 외에도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나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또한 각 주차 시작마다 담당 멘토님의 주차별 피드백을 통해 면접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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